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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항에서 셔틀 타야하는 쿠알라룸푸르 튠 호텔 아에로폴리스.. 솔직히 어땠냐면!

by nomadreside 2025. 5. 10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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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항에서 셔틀 타야하는 쿠알라룸푸르
공항에서 셔틀 타야하는 쿠알라룸푸르

안녕하세요, nomadreside입니다. 쿠알라룸푸르 공항 근처에서 잠시 머물 숙소를 찾으신다면 튠 호텔 아에로폴리스를 한 번쯤 염두에 두실 텐데요. 공항에서 셔틀을 이용해야 한다는 점이 과연 이동에 불편함은 없었을지, 직접 머물러 본 객실 상태와 기본적인 편의시설은 잘 갖춰져 있었는지 궁금하실 겁니다. 저의 생생한 경험을 토대로, 이곳이 여러분의 선택에 적합할지 솔직한 추천/비추천 후기를 담았습니다.

예상치 못한 정보와 꿀팁이 가득하니, 과연 이곳을 다음에도 선택할 만할지 그 결론이 궁금하시다면 꼭 끝까지 함께해주세요!

공항서 호텔까지..?!

쿠알라룸푸르 경유, 이 숙소 어때요?

긴 비행 끝에 지치거나, 새벽 비행기를 타야 할 때,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공항 근처에서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곳이죠.

저도 이번 쿠알라룸푸르 경유 때 비슷한 고민을 했고, 그래서 튠 호텔 KLIA 아에로폴리스를 선택했어요. 공항 바로 옆이라는 말에 망설임 없이 예약했답니다.

하지만 막상 도착하니, 지도에서 보던 것과는 조금 달랐어요. 걸어서 갈 수 있을 줄 알았는데, 알고 보니 이 지점은 셔틀버스가 필수더라고요. 그것도 배차 간격이 길어서 기다리는 시간, 이동 시간까지 더해지니 생각했던 것만큼 공항 접근성이 뛰어나지는 않았죠.

😥

튠 호텔 KLIA 아에로폴리스 외관

그래도 일단 호텔에 도착해서는 짧은 시간이나마 편안하게 머물렀어요. 객실은 정말 딱 필요한 것만 갖춘 미니멀한 공간이었어요. 더블 침대가 방에 꽉 차는 아담한 크기였고, 냉장고는 없었어요. 세면도구도 비누, 샴푸, 물, 헤어드라이어 정도만 제공되니 개인 용품은 꼭 챙기셔야 해요.

복도에서 방 안이 살짝 보여서 커튼은 필수로 쳐야 했고요. 다행히 에어컨은 잘 작동했고, 샤워 수압도 괜찮았습니다.

사실 기대를 너무 많이 해서 처음엔 조금 실망하기도 했어요. 특히 셔틀버스 문제는 예상치 못했거든요. 하지만 직원분들은 정말 친절하셨고, 짧은 경유 시간 동안 잠시 눈 붙이고 가기에는 가격 대비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고 생각해요.

아주 간단하지만 아침 식사도 있었고요. 완벽한 시설을 기대하기보다는, 정말 '잠만 자고 가겠다'는 분들에게는 괜찮을 것 같아요.

쿠알라룸푸르 공항 근처에서 가성비 좋은 숙소를 찾고 계시다면, 이곳도 한번 고려해 볼 만해요. 물론 셔틀 시간은 미리 확인하시고요! 혹시 이 호텔이나 쿠알라룸푸르 경유에 대해 더 궁금한 점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!

제가 직접 경험한 내용들을 더 자세히 공유해 드릴게요.

방에 들어가보니..!

문을 열고 들어선 객실은 역시나 미니멀함 그 자체였어요. 침대 하나가 겨우 들어가는 아담한 크기라 솔직히 좀 답답하게 느껴지기도 했답니다. 특히 복도 쪽 창문은 커튼 열기가 살짝 망설여지는 구조였죠.

튠 호텔 KLIA 아에로폴리스 객실 사진

내부 시설은 군더더기 없이 딱 필요한 것만 있었고요. 아쉽게도 청결도는 기대 이하였는데, 후기에서 봤던 벌레나 타월 이야기가 괜히 나온 게 아니더라고요.

정말 딱 하룻밤, 잠만 자기 위한 공간이었다는 솔직한 후기입니다.

있을 건 다 있었나?

솔직히 방에 들어섰을 때, 꼭 필요한 것들만 있다는 느낌이었어요. 비누, 샴푸/워시, 수건, 물 두 병, 드라이기 등 딱 필수품만 있었죠.

가장 아쉬웠던 건 냉장고와 개인 위생용품(칫솔, 면도기) 부재였습니다! 튠 호텔 쿠알라룸푸르 아에로폴리스에 묵으실 분들은 이 점 꼭 미리 챙기셔야 해요.
튠 호텔 쿠알라룸푸르 아에로폴리스 객실 모습
정말 딱 잠만 잘 수 있게 미니멀했던 객실

호텔 부대시설은 간단한 식당, 매점, 24시간 프런트, 짐 보관, 세탁 서비스, 무료 주차장이 있었어요. 조식(약 4,878원)은 간단했지만, 가격 대비 나쁘지 않았습니다.

전반적으로 딱 필요한 만큼만 있어 경유하거나 잠만 잘 분들께 적합해요.

자세한 정보는 여기서 확인하세요.

그래서 추천? 비추천?

앞선 이야기들을 종합해보니, 튠 호텔 KLIA 아에로폴리스에 대한 제 솔직한 마음은 좀 복잡해요. 가장 큰 장점은 역시 가격이겠죠? 저렴한 비용으로 공항 근처에서 하룻밤을 해결할 수 있다는 점은 분명 매력적이에요. 하지만 단점도 명확했죠.

공항 바로 옆이 아니라 셔틀을 기다려야 하는 불편함 (심지어 2시간 간격이라니!), 냉장고나 기본 어메니티 부족, 그리고 기대 이하였던 청결도까지.

튠 호텔 KLIA 아에로폴리스 에어포트 호텔 외관

그래서 결론적으로, 이곳은 쿠알라룸푸르 공항에서 정말 짧게 경유하거나 새벽 비행기 때문에 딱 몇 시간만 눈을 붙일 곳이 필요한 분들, 그것도 가성비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'잠만 잘 곳'을 찾는 분들에게는 *어쩌면* 괜찮은 선택일 수 있어요. 솔직히 말하면요.

하지만 하루 이상 머물거나, 호텔에서 편안하게 쉬고 싶거나, 기본적인 시설을 기대하는 분들에게는 절대 추천하고 싶지 않아요. 짐을 풀고 제대로 된 휴식을 취하기에는 여러모로 아쉬움이 컸거든요. 저처럼 솔직 후기를 찾아보고 계신다면, 이 호텔은 정말 '잠만 자는 곳'으로 생각하고 다른 아쉬운 점들은 감수할 준비가 되셨을 때만 자세히 보러 가기를 눌러 알아보시는 걸 추천드려요!

혹시 더 궁금한 점 있으시면 댓글로 편하게 알려주세요!

제가 직접 겪은 경험을 더 자세히 나눠드릴게요.

정성껏 담은 이번 후기를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. 튠 호텔에 대한 정보가 여러분의 여행에 작은 도움이라도 되었다면, 마음에 드셨다면 공감과 댓글로 알려주세요.